대전 탑립동 레옹 마틸다 카페 '포뮬리에'

대전 관평동 포뮬리에로 알려져 있지만, 사실은 탑립동 인 것이다.

전원주택 비슷한 형태의 카페이다. 지하가 햇빛이 들어 생각보다 아늑하지만, 지하의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, 막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.

커피맛이 훌륭하다. 메뉴판의 레옹은 쌉싸름하고 고소한 맛이 진하고, 마틸다는 그보다는 연하다. 그러다 보니 밍밍할 수도 있겠다. 사진의 아메리카노는 레옹이었고, 다른 하나는 핑크 솔트였던 것 같다.

핑크 솔트가 재밌는 게 살짝 짭짤하고 달달하니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.

여기는 분위기 뭐 이런 것 보다 중요한 점은 커피가 맛있다.

공영 주차장이 있지만, 한 번도 가보진 않았고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3대 있다.

~~SUV 전용이라고 쓰여있긴 하다만, 다 들어가더라 아마 차체가 낮으면 밑이 닿을지도....~~

아무튼 주차는 걱정 없을 것이다.

맛있는 커피가 생각난다면, 호기심에 한번 가서 두 번 째부터는 단골이 예약될 집이다.

포뮬리에 : 네이버

리뷰 150 · 커피가 맛있는 대전 탑립동 카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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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필자의 개인 의견이며,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~~아마 사장님이 영화 레옹을 인상깊게 보신듯하다.~~

센스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