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서론
우연찮게 들어간 카페, 이 곳은 슈니첼 바로 옆에 있다 이 말이야...
차에까지 타고 소제동에 또 카페 몇 군데 있던데~ 하면서 찾았더니 바로 앞이더라.
2. 본론
분위기는 별 다를 것 없이 낡은 고택을 인테리어 한 카페였다. 공기도 분위기도 죄다 차분한 상태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.
카페에 특별한 메뉴가 있는데 수플레였다. 플레인, 바나나, 과일들이 있는데 필자는 플레인을 택했다.
제일 저렴하기도 하고.... 제일 맛있을 것 같았다.
시간이 오~~~ 래 걸린다는 건 단점... 굽는데 시간이 걸리니 그럴 만도 하다;;
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위에 차가운 버터가 올라가 있는데, 칼로 나누어 수플레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.
입자가 큰 소금과 고운 설탕들이 올라가 있는데, 살짝 짭짤하고 달달하니 맛있다.
입자가 큰 소금 때문에 이가 다 빠지는 줄 알았다.
커피는 특이하게 더치커피밖에 없는데 아마도 손이 많이 가는 디저트 때문에 단순화시킨 게 아닐까 싶다.
3. 결론
이곳은 달달하고 부드러운 수플레가 생각나면 다시 찾아갈 법하다.
분위기도 괜찮았고, 편한 소파나 의자 따윈 없었지만, 좋아하는 사람과 특별한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, 두 번 가도 좋다.
볕 : 네이버
리뷰 153 · 수플레팬케이크가 유명한 소제동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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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글은 돈 주고 직접 사 먹은 필자의 개인 의견이며,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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